고양이 캔사료 밥그릇으로 쓰려고 샀어요. 캔 따면 아침저녁 두끼로 나눠 먹이는데 캔에서 보관용기로 옮겨담아 냉장고에 보관했다 전자렌지에 돌려서 다시 밥그릇에 옮겨 담는 귀찮은 과정들이 그릇 하나로 해결되서 좋아요. 고양이 캔이 냄새도 강하고 누린내도 지독한 편인데 실리콘 뚜껑 밖으로 냄새도 안새고 생각보다 밀폐도 잘되구요. 열탕소독 하기도 간편해서 이렇게 기름기 많은 음식 보관할 때 좋네요 250ml와 355ml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는데 받고보니 355가 딱 좋아요. 작은거 샀으면 고양이 밥그릇으로 쓰기에도 너무 작을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