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딸려 있는 얼음 얼리는 용기보다 락앤락 아이스큐버세트안에 있는 용기가 커서 얼린 얼음크기가 2배 정도는 더 큽니다. 그래서 쥬스나 식혜에 띄워 놓으면 금방 녹지 않고 오래 있어서 시원한 느낌의 시각적인 맛과 미각적인 맛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 좋고, 얼음에 잡 냄새가 베이지 않아 깨끗한 얼음 맛을 느낄 수 있네요. 아이들도 얼음크기가 커서 좋다고 해서 이 용기를 산후로는 이것만 이용하게 되네요.

애기 이유식은 양이 넘 적다보니 적게한다고 해도 항상 남더라고요...남은건 냉동실 얼음큐브에 보관했다가 담에 데워먹고 하는데...우리집냉장고 얼음큐브는 위에 구멍이 있어서 조금 신경쓰이더라구요..그래도 애기 먹을껀데 싶어서... 근데 인제 신경 안써도 될꺼 같네요... 큐브도 3칸이니까 하나는 다시마국물얼리고 하나는 채소 얼리고 하나는 고기 얼리고...그렇게 종류별로 얼리면 2주이상 걱정없을듯하네요^^

멸치 그런 냄새가 얼음에서 났었는데 아이스큐브세트를 쓰고부터 그런냄새에서 해방됐어요. 이것저것 신제품을 하나하나 사다보니 락앤락 그릇이 너무 많아졌어요.

일반얼음얼리는용기는 얼음이 얼고나서도 얼음에서 냉장고 냄새가나는데락앤락아이스큐브세트는 전혀 냄새가없서 참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