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뭐 딱히 요리에 관심이 있거나 좋아하는 편은 아니라 집에서는 대부분 배달 또는 포장해온 음식을 먹기 때문에
남은 음식을 보관할 때도 포장 용기 그대로 넣어두곤 했어요.
그러다 보니 냉장고 안의 음식 냄새도 그렇고 용기 모양이 다 제각각이니 깔끔하게 정리하기도 힘들더라고요.
더 이상의 등짝 스매싱은 피하고 싶은 마음에 이번에 큰맘 먹고 냉장고 정리템인 락앤락 반찬통을 들여보기로 했어요.
밀폐용기도 종류가 많더라고요.
투명한 반찬통도 있고 스테인리스 통도 있고 디자인이나 컬러도 조금씩 달라서 요리조리 구경해보다가 예쁜 파스텔톤의 비스프리 스테커블 냉장고 정리 세트로 선택했어요.
투명한 유리 반찬통이라 뚜껑을 열어보지 않아도 내용물을 쉽게 확인할 수 있고
뚜껑의 실리콘 패킹은 쉽게 분리할 수 있어 위생적으로 세척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무엇보다 모노톤 파스텔컬러가 너무 예쁘지 않나요?
반찬통이라고 하기 무색할 정도로 예뻐서 냉장고에 있을 때도 테이블 위에 올려둘 때도 인테리어 소품의 효과도 볼 수 있어요.
15종 세트 구성이라 싱글족에게는 요 구성 하나면 충분히 사용하실 수 있을 거예요.
락앤락 하면 밀폐력이야 설명이 필요 없죠.
어떤 움직임에도 내용물이 새지 않는 강력한 밀폐력에 사면 결착 뚜껑 방식과 항균 효과가 있는 실리콘 패킹을 사용하여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의 침투까지 완벽하게 잡아줘요.
완벽 밀폐용기의 끝판왕이라고 볼 수 있죠.
투명한 바디는 BPA FREE 소재의 트라이탄 바디에요.
우리 몸으로 들어가는 음식을 담는 그릇이니만큼 소재가 안전한 자가 중요한데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 A 및 유해소재를 첨가하지 않은 트라이탄 바디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어요.
자취생의 흔한 냉장고 풍경
저렇게 봉지째 보관하면 냉장고 안에 김치 냄새도 난리지만 제대로 밀폐가 되지 않아 위생적으로 좋지 않을 거 같아요.
그래서 이제는 락앤락에 담아서 깔끔하게 보관해 줍니다.
김치를 보관할 때는 혹시나 색이 배지는 않을까 걱정될 수 있는데 락앤락 비스프리 스테커블은 색이나 냄새 배임이 적기 때문에 괜찮아요.
실제로 먹고 나서 세척하고 보니 전혀 색이 배지 않았더라고요.
내열온도 -40℃~110℃로 내열성이 높아 전자레인지, 열탕소독, 냉동실 사용도 가능해요.
먹고 남은 도넛은 락앤락에 넣어 냉장보관했어요.
냉장 보관한 도넛은 먹기 전에 미리 꺼내 해동해서 먹어주면 돼요.
키위 보관할 때도 깨끗하게 씻은 키위를 키친타월을 깐 락앤락 통에 넣어 보관하면 물러지지 않고 조금 오래 보관할 수 있어요.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용기 보관을 하다 보니 작은 냉장고에 다 들어갈까 싶기도 했는데
비스프리 스테커블은 캡 디자인이 적층하기 용이해서 냉장고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자취생들은 설거지를 최소화하는 자신만의 팁들이 있죠.
저는 음식을 먹을 때도 냉장고 보관하던 용기 그대로 꺼내두고 먹곤 하는데
락앤락 비스프리 스테커블은 부드러운 곡선형 바디에 감각적인 컬러로 냉장고에서 꺼내 그대로 식탁 위에 올려도 깔끔한 식탁 연출을 할 수 있어요.
설거지 줄일 수 있는 것도 좋은데 예쁜 그릇 없이도 보기 좋은 테이블 코디네이팅이 가능하니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죠.
직사각, 정사각, 원형
다양한 식재료와 음식을 담을 수 있도록 27개 용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니 저처럼 싱글족은 간단하게 조합해서 사용하고 신혼부부나 4인 가족은 가족 구성원에 맞게 조합해서 깔끔하게 냉장고 정리해서 사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김치, 먹고 남은 도넛, 신선함이 생명인 샐러드, 냉장 보관하는 떡 등
락앤락 비스프리 스테커블 냉장고 정리 세트 덕분에 집에서 사용하는 모든 용기 싹 바꾸고 냉장고 정리까지 싹 해버리고 혼자 대만족 중이에요.
이번에 락앤락 밀폐용기와 함께 들인 락앤락 용기 전용 세척 솔이에요.
사각의 용기 써보신 분들은 아마 아실 거예요.
기름기 있는 음식이나 양념이 많은 음식을 보관한 후에 세척할 때 모서리 부분이 잘 닦이지 않아서 양념이나 기름기가 남는 경우가 종종 생기거든요.
전용 세척 솔이 있으면 닦기 힘든 밀폐용기 구석은 물론 뚜껑 패킹 속 찌꺼기도 깨끗하게 닦을 수 있어요.
수세미로는 세척이 어려운 패킹 홈 부분이나 용기 모서리를 닦아주고
뒷부분 주걱으로는 고무패킹을 깔끔하게 분리할 수 있어요. 그리고 바닥의 기름기나 모서리의 물때와 기름때도 주걱으로 긁어내면 편하게 세척할 수 있어요.
주걱 부분에 구멍이 있어 싱크대 걸이에 걸어 편하게 보관할 수도 있습니다.
냉장고에 먹다 남은 음식뿐이라도 예쁘게 깔끔하게 보관하고 싶다면 냉장고 정리 필수템 락앤락 밀폐용기로 정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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