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쌀보관 은근 신경이 쓰이게 마련입니다.
간혹가다가 쌀벌레나 곰팡이를 발견할때면 찜찜한 기분에
밥 먹을때도 계속 생각나서 사실 먹기 싫어지는게 현실인데요.
밀폐진공의 선두기업 락앤락의 쌀냉장고는 비주얼에 반하고 용량에 반하고
사용하면서 매일매일 반하는 아이템이라 추천드리고 싶어요.

올화이트의 깔끔진 외관은 집안 어디에 두어도
모나지않고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단아함이 있습니다.
블랙의 이중 투명창은 냉기 보존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하네요.

주식이 쌀인 저희 집의 경우는 쌀 20kg를 구입해서 먹고 있는데
맛있는 밥에 진심인 사람들이라 예전부터 쌀 냉장고를 구입 하고 싶었지만
가격도 만만치않고 믿을 수 있는 회사가 없어서 선뜻 구입을 하기가 쉽지 않아
미뤄왔었는데요.
락앤락이 만든 쌀냉장고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원코드와 전원버튼만 누르면 자동으로 진공+냉장모드로 작동이 되기 시작합니다.
진공 쌀 냉장고의 내통은 올 스테인리스 304를 적용하여 위생적일뿐만 아니라 환경호르몬 걱정따윈 안해도 되니 너무 좋아요.
깔끔 그 자체! 군더더기 없어 좋구요.


쌀 20kg 을 모두 부어봤는데 아주 넉넉하니 좋더라고요.

뚜껑을 닫을때에는 손잡이 레버의 양 옆을 딸각 소리가 나게 닫아주어야 진공모드가 제대로 작동이 됩니다.

아래의 표시등 사진처럼 진공+냉장이 시작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답니다.
뚜껑을 닫으면 저온 냉장과 진공 밀폐로 신선함을 꽉 잡아 보관해주기때문에
이제 힘들게 페트병에 쌀 담는 노동은 안해도 되겠네요.

현재 쌀이 담겨있는 쌀냉장고인데요. 저 힘 없는 약한 여자랍니다. ㅋㅋㅋㅋ
하단부에 바퀴가 달려있어서 여자 혼자서도 집안 구석구석 돌아다니며 쌀통테리어를 감행할 수도 있답니다.

갓 도정한 신선한 쌀을 1년 내내 먹을 수 있다니 좋긴한데요.
요즘 저 다이어트중이라 밥맛이 없어야하는데....
밥이 너무 맛있어가지구... ㅠㅠ 행복한 고민에 빠졌지말입니다.


그동안 쌀 보관이 고민이었다면 똑소리나게 최적의 조건을 갖춘 락앤락 쌀 냉장고 들이셔서
스마트한 주방을 만들어 보세요. ^^
댓글(2)
저는 쌀만 사다 부으면 신경쓸 일 없을거 같아요.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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